두산에너빌리티, 기계 5월 브랜드평판 1위···현대로템·레인보우로보틱스 뒤이어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410,789개 분석
이넷뉴스 =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두산에너빌리티 2위 현대로템 3위 레인보우로보틱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계 상장기업 8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4월 19일부터 2023년 5월 19일까지의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410,78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4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187,652개와 비교하면 8.6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로템,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밥캣, HD현대건설기계, 이엔플러스, 현대엘리베이터, HD현대인프라코어, 강원에너지, 휴림로봇, 로보스타, 에스에프에이, 대동, 테라사이언스, 태광, 에이프로젠, 한신기계, KC코트렐, 티에스아이, 디와이, TYM, 성광벤드, 넥스턴바이오, 현대에버다임, 코윈테크, 씨에스베어링, 혜인, 대모, 우진, 에스엠코어 순이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두산에너빌리티 브랜드는 참여지수 675,037 미디어지수 604,166 소통지수 562,837 커뮤니티지수 636,479 시장지수 2,354,7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33,309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741,824와 비교해보면 1.93% 상승했다.
2위, 현대로템 브랜드는 참여지수 384,132 미디어지수 374,292 소통지수 224,079 커뮤니티지수 427,033 시장지수 870,0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79,62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771,676과 비교해보면 28.67% 상승했다.
3위, 레인보우로보틱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71,178 미디어지수 237,741 소통지수 274,135 커뮤니티지수 253,589 시장지수 503,2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39,854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652,616과 비교해보면 41.95% 하락했다.
4위, 두산밥캣 브랜드는 참여지수 30,888 미디어지수 52,821 소통지수 116,328 커뮤니티지수 138,945 시장지수 1,211,8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50,808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239,156과 비교해보면 25.15% 상승했다.
5위, HD현대건설기계 브랜드는 참여지수 43,398 미디어지수 36,986 소통지수 149,592 커뮤니티지수 783,303 시장지수 305,7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19,01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973,001과 비교해보면 35.5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두산에너빌리티 ( 대표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2.37% 하락, 브랜드이슈 10.73% 하락, 브랜드소통 21.42% 하락, 브랜드확산 4.93% 하락, 브랜드시장 4.04%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5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본사에서 ‘신한울 3∙4 주기기 제작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선, 강기윤, 최형두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창원시 홍남표 시장,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 한전KPS 김홍연 사장 등 정부와 지자체, 발주처, 협력사에서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김종두 원자력BG장도 함께 했다.
기념행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 주기기 중 하나인 증기발생기의 초기 제작 현장을 선보였다. 자체 용광로를 통해 생산한 200톤 규모의 합금강을 17,000톤 프레스로 단조작업을 진행해 증기발생기 제작에 필요한 소재를 만드는 과정이다. 17,000톤 프레스는 높이 23미터(m), 너비 8m로 4개 기둥(4 column) 방식의 프레스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다. 성인 남성 24만명이 동시에 누르는 것과 같은 힘으로 단조작업을 수행한다.
완성된 증기발생기는 높이 약 23m, 무게 약 775톤에 이른다. 중형차 520여대 무게에 해당된다. 이 외에 높이 약 14.8m, 무게 533톤에 달하는 원자로, 길이 70m, 무게 3,110톤의 터빈발전기를 비롯해 원전계측제어설비(MMIS, Man-Machine Interface System), 원자로냉각재펌프(Reactor Coolant Pump, RCP,) 등 주요 기기도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작해 신한울 3∙4에 공급한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