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통신 상장기업 5월 브랜드평판 1위···LG유플러스·KT 뒤이어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306,288개 분석
이넷뉴스 =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SK텔레콤 2위 LG유플러스 3위 KT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2023년 4월 11일부터 2023년 5월 11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306,28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4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293,673개와 비교하면 13.1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ESG지수, CEO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 ESG 브랜드 평가지표가 포함됐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SK텔레콤 , LG유플러스 , KT 순으로 분석됐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텔레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694,824 미디어지수 854,255 소통지수 476,593 커뮤니티지수 619,925 시장지수 3,206,679 사회공헌지수 893,347 ESG지수 1,118,055 CEO지수 528,51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92,188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7,500,156과 비교해보면 11.89% 상승했다.
2위, LG유플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62,508 미디어지수 220,299 소통지수 151,827 커뮤니티지수 865,365 시장지수 1,480,348 사회공헌지수 740,624 ESG지수 552,182 CEO지수 491,8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64,991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920,519와 비교해보면 18.99% 상승했다.
3위, KT 브랜드는 참여지수 533,161 미디어지수 311,042 소통지수 296,974 커뮤니티지수 300,206 시장지수 2,445,429 사회공헌지수 179,194 ESG지수 177,584 CEO지수 5,5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49,109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872,998과 비교해보면 9.7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통신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SK텔레콤 ( 대표 유영상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통신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3.91% 하락, 브랜드이슈 15.83% 상승, 브랜드소통 14.68% 하락, 브랜드확산 1.49% 상승, 브랜드시장 1.51% 상승, 브랜드공헌 162.74% 상승, ESG지수 4.05% 상승, CEO평가 226.40%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날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경기북부경찰청(경기북부청장 이문수)과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SKT 이현아 Comm서비스 담당과 이문수 경기북부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안전망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누구 비즈콜은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 기반의 AI콜 플랫폼으로,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발화 속도나 목소리 톤을 조절해 맞춤 안내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현아 SKT Comm서비스 담당은 “이번 사업협약을 계기로 범죄피해자 보호에 누구 비즈콜이 적극적으로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