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자동차부품 브랜드평판 1위···성우하이텍·모트렉스 뒤이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44,566,848개 분석
이넷뉴스 =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모비스 2위 성우하이텍 3위 모트렉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20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4월 10일부터 2023년 5월 10일까지의 120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44,566,848개를 분석했다. 지난 4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910,555개와 비교하면 24.1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5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모비스, 성우하이텍, 모트렉스, 금호타이어, 화신,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유니온머티리얼, HL만도, 에스엘, 명신산업, 다이나믹디자인, 덕양산업, 넥센타이어, 모베이스전자, 아진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현대공업, 일진하이솔루스, 세방전지, 서연이화, 디아이씨, 디젠스, 삼기, 대우부품, 부산주공, 평화산업, 동아화성, 삼보모터스, 골든센츄리 순으로 분석됐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00,595 미디어지수 974,452 소통지수 426,619 커뮤니티지수 1,004,704 시장지수 2,800,4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06,80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5,010,762와 비교해보면 7.90% 상승했다.
2위, 성우하이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310,568 미디어지수 1,158,905 소통지수 587,838 커뮤니티지수 619,707 시장지수 92,6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69,66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624,513과 비교해보면 70.49% 상승했다.
3위, 모트렉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76,859 미디어지수 635,595 소통지수 326,284 커뮤니티지수 337,237 시장지수 63,5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39,53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231,333과 비교해보면 25.03% 상승했다.
4위, 금호타이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118,100 미디어지수 478,272 소통지수 270,068 커뮤니티지수 459,187 시장지수 176,5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02,158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585,250과 비교해보면 5.24% 하락했다.
5위, 화신 브랜드는 참여지수 86,236 미디어지수 395,889 소통지수 250,111 커뮤니티지수 595,444 시장지수 65,6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93,298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182,026과 비교해보면 17.8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모비스 ( 대표 조성환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47.06% 상승, 브랜드이슈 34.82% 상승, 브랜드소통 28.78% 상승, 브랜드확산 21.49% 상승, 브랜드시장 1.90%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3위에 오른 모트렉스는 지난 10일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1억 원으로 11.5%, 순이익은 119억 원으로 48.6% 증가했다. 사측은 회사 설립 이후 1분기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호실적은 ▲주력 제품 IVI 판매 수량 증가에 따른 매출액 확대 ▲물류비·지급수수료 감소에 따른 이익 개선 ▲자가양산 비중 증가에 따른 제조고정비 커버 ▲달러 강세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의 실적 증대 등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