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한전, 에너지공기업 분석 1위···한전KPS·가스공사 뒤이어
5월 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2,017,145개를 분석
이넷뉴스 = 2023년 5월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3일 에너지 공기업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한국전력공사 2위 한국KPS 3위 한국가스공사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에너지 공기업 1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2023년 5월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4월 3일부터 2023년 5월 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2,017,145개를 분석했다. 지난 4월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778,318개와 비교하면 48.98%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3년 5월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전KDN,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전력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1,271,924 미디어지수 1,589,440 소통지수 1,351,967 커뮤니티지수 1,221,819 사회공헌지수 66,9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02,078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814,309와 비교해보면 44.25% 상승했다.
2위, 한전KPS 브랜드는 참여지수 859,975 미디어지수 1,588,231 소통지수 1,393,009 커뮤니티지수 436,150 사회공헌지수 14,86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92,228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755,372와 비교해보면 55.78% 상승했다.
3위, 한국가스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487,795 미디어지수 693,220 소통지수 508,027 커뮤니티지수 1,354,673 사회공헌지수 40,5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84,251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944,989와 비교해보면 58.57% 상승했다.
4위, 한국지역난방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276,870 미디어지수 391,959 소통지수 327,453 커뮤니티지수 379,625 사회공헌지수 16,7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92,667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791,246과 비교해보면 76.01% 상승했다.
5위, 한국수자원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270,997 미디어지수 380,198 소통지수 280,274 커뮤니티지수 410,850 사회공헌지수 18,3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60,699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229,381과 비교해보면 10.6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전력공사 ( 대표 정승일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4.76% 상승, 브랜드이슈 53.18% 상승, 브랜드소통 51.79% 상승, 브랜드확산 77.56% 상승, 브랜드공헌 13.82%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