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여행상품 판매할 소상공인 셀러 모집합니다"

사업자 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여행 상품 판매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2023-04-27     임효정 기자
쿠팡트래블, 새로운 여행 소상공인 셀러 모집…상생 강화(사진=쿠팡 제공)

이넷뉴스 = 쿠팡은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28일부터 숙박·티켓·항공·렌터카 등 다양한 분야의 여행 상품을 판매할 소상공인 셀러를 모집한다. 

쿠팡트래블이 진행하는 이번 셀러 모집은 사업자 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여행 상품 판매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쿠팡트래블은 소상공인 셀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여행 상품에 특화된 전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상공인 여행상품 셀러들은 쿠팡트래블에서 구축한 숙박, 티켓·패스, 항공·패키지, 렌터카 등 카테고리별로 구분된 판매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셀러들이 상품과 가격 등을 정리한 엑셀 파일을 셀러 전용 시스템에 업로드하면 상품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또 실시간으로 판매수량을 확인해 가격을 설정하고, 쉽고 빠르게 예약·취소를 관리하거나 마케팅 프로모션을 설정할 수 있다. 

1100만 명의 와우 멤버십 회원 대상의 특별 기획전 상품도 출시할 수 있다. 

장성 쿠팡트래블 마케팅 팀장은 “쿠팡트래블은 지속적인 셀러 발굴과 지원으로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하고 있다. 여행시장은 앞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소상공인들의 판매 확대와 성장에 기회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쿠팡은 올 상반기 고객에게 사랑받은 도서와 문구, 오피스 상품을 내달 7일까지 선보인다. 국내 인기 브랜드 40여곳이 참여하는 ‘도서, 문구·오피스 올스타전’에선 올 들어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을 로켓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할인전에선 ‘김미경의 마흔 수업’, ‘불편한 편의점’, ‘역행자’ 등 국내 서점가에서 인기가 높은 베스트셀러들을 만날 수 있다. 

인문·자기 계발·소설부터 경제·건강 등 여러 분야의 도서가 많다.

이넷뉴스 = 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