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긴다" KT, 어린이 날 맞아 오프라인 행사 개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지니 TV 키즈랜드’ 콘텐츠 속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2023-04-26     김진성 기자
KT 지니 TV 키즈랜드 행사 소개 포스터. (사진=KT 제공)

이넷뉴스 = 26일 KT는 어린이 날을 맞아 서울시와 협업해 광화문광장에서 지니 TV 키즈랜드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T는 서울시 주관으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열리는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 소풍’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지니 TV 키즈랜드’ 콘텐츠 속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날 당일 오후 2시부터 ‘키즈랜드 캐릭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KT는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만 5세부터 13세까지(2018년생~2010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KT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구당 어린이 최대 2명 참석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필수 동반해야한다. 

이 외에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도레미 프렌즈 캐릭터 인형탈 율동 공연 ▲오은영 박사의 독후 가이드인 지니 TV 오리지널 <키즈랜드 동화책> 워크지 활동 ▲광장 속 숨겨진 동물 캡슐을 찾는 <키즈랜드 자연백과> ‘뽀로로 동물 탐험대’ 보물 찾기 ▲더핑크퐁컴퍼니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키즈랜드에서 선보이는 <베베핀> 상영회 및 따라 그리기 등을 운영한다. 

본 행사들은 5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단, 5월 4일에는 ‘베베핀 하우스’ 테마로 꾸민 지니 TV 부스에서 베베핀 체험 프로그램만 운영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는 “가장 많은 부모가 선택한 키즈 TV 사업자인 KT가, 든든한 육아 파트너로서 어린이 날 갈만한 곳을 찾는 육아 가정을 위해 서울시와 협업해 광화문광장에서 이색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니 TV는 키즈랜드를 통해 육아 가정의 고민을 해소하고, 양질의 댁내 양육 환경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KT는 고객 요금제 선택권 확대 및 가계 통신비 경감을 위해 새로운 맞춤형 5세대이동통신(5G)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합리적인 가격에 데이터 제공량은 늘리고 세대별 특성에 맞춰 콘텐츠 할인, 안심서비스 등을 더했다.

이번에 출시할 5G 요금제는 고객별 5G 데이터 이용 행태가 다양해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50GB~90GB 구간 5G 중간요금제(3종) ▲만 29세 이하 전용 ‘Y덤’ 혜택(15종) ▲만65세/75세/80세 이상 연령대별 선택 가능한 시니어요금제(4종) ▲온라인 다이렉트요금제(5종)다.

이넷뉴스 = 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