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TPS MOBA PC게임에 신규 영웅 '드롱고' 추가 '눈길'

신규 워리어를 위한 '탐사 본부' 추가도

2023-04-26     김강산 기자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드롱고 영웅. (사진=넷마블 제공)

이넷뉴스 = 26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영웅 '드롱고'를 추가했다.

원거리 딜러 ‘드롱고’는 권총 사격으로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거나 불안정한 화합물을 주입해 피해를 중첩시키며, 가스탄을 던져 적을 침묵 또는 기절시킬 수도 있고 바주카로 큰 물리 피해를 주며 방어력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넷마블은 신규 워리어를 위한 '탐사 본부'를 추가했다. '탐사 본부'는 튜토리얼 1단계를 완료하면 레나르, 엠블럼, 영웅, 특별 스킨 등을 제공한다. 신규 이용자가 다양한 영웅과 함께 전장을 누빌 수 있도록 했다.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5:5로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는 게임이다.

한편, 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버추어 파이터 5 파이널 쇼다운’ 컬래버레이션(콜라보)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EX 아키라’와 ‘EX 파이’ 등 신규 콜라보 파이터를 추가했다. 공격형 파이터 ‘EX 아키라’는 리더 스킬로 ‘파이터의 공격력과 타격형 스킬로 주는 피해량 증가’를 보유하고 있다. 

방어형 파이터 ‘EX 파이’는 리더 스킬로 ‘파이터의 기본 공격과 타격형 스킬 대미지 및 공격 속도 증가’를 보유하고 있다. 전투 시 특정 상태 이상에 걸린 대상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등 강력한 팀 버프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이넷뉴스 = 김강산 기자 kim@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