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건강기능식품 4월 브랜드평판 1위···LG생활건강·엔케이맥스 상위권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422,913개 분석

2023-04-26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KT&G 2위 LG생활건강 3위 엔케이맥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3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3월 26일부터 2023년 4월 26일까지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422,91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4,865,605개와 비교하면 7.3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KT&G, LG생활건강, 엔케이맥스, 헬릭스미스, HK이노엔, 메디포스트, 휴온스, 청담글로벌, 대상홀딩스, 대원제약, 프롬바이오, 아이진, 종근당바이오, 콜마비앤에이치, 비엘, 아미코젠, 경남제약, 내츄럴엔도텍, 서흥, 뉴트리, 비엘팜텍, 네오팜, 시너지이노베이션, 쎌바이오텍, 노바렉스, 종근당홀딩스, 에스앤디, 휴럼, 프로스테믹스, 에이치엘사이언스, 코스맥스엔비티, 에이치피오, 에스디생명공학, 팜스빌 순이었다. ​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KT&G 브랜드는 참여지수 800,978 미디어지수 1,229,481 소통지수 1,298,857 커뮤니티지수 656,807 시장지수 2,370,834 사회공헌지수 732,3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89,25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6,819,614와 비교해보면 3.95% 상승했다.​​

2위,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590,148 미디어지수 990,611 소통지수 1,129,759 커뮤니티지수 1,008,804 시장지수 2,103,421 사회공헌지수 545,9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368,650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6,254,996과 비교해보면 1.82% 상승했다.​

3위, 엔케이맥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702,765 미디어지수 351,201 소통지수 705,774 커뮤니티지수 202,796 시장지수 106,606 사회공헌지수 17,5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86,72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595,652와 비교해보면 30.78% 상승했다.​​

4위, 헬릭스미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656,932 미디어지수 394,467 소통지수 643,977 커뮤니티지수 199,608 시장지수 81,033 사회공헌지수 63,6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39,643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851,775와 비교해보면 10.15% 상승했다.​​

5위, HK이노엔 브랜드는 참여지수 473,602 미디어지수 271,255 소통지수 447,796 커뮤니티지수 203,541 시장지수 211,827 사회공헌지수 45,2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53,267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640,684와 비교해보면 0.7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4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KT&G ( 대표 백복인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4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8.58% 상승, 브랜드이슈 2.59% 상승, 브랜드소통 9.16% 상승, 브랜드확산 12.56% 상승, 브랜드시장 5.37% 상승, 브랜드공헌 0.19%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24일 KT&G는 5월 11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발표부터는 사업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이 추가로 공개돼 투명성을 제고한다.

KT&G는 ▲담배사업부문 ▲건기식사업부문 ▲부동산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을 공개한다.

이익의 증감요인 등을 구체적으로 자본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궐련 부문에서는 해외 주요 지역별 판매 비중 등을 추가 공개한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