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LG생활건강·현대바이오 뒤쫓아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087,280개 분석
이넷뉴스 =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아모레퍼시픽 2위 LG생활건강 3위 현대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3월 18일부터 2024년 4월 18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087,280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500,123개와 비교하면 2.0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아모레G,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클리오, 토니모리, 스킨앤스킨,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 코리아나, 바른손, 디와이디, 에이블씨엔씨, 한국화장품, 브이티지엠피, 아우딘퓨쳐스, 한국화장품제조, 라파스, 오가닉티코스메틱, 메디앙스, 원익, 내츄럴엔도텍, 제닉, 올리패스, 코디, 씨앤씨인터내셔널, 현대퓨처넷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713,349 미디어지수 747,177 소통지수 667,218 커뮤니티지수 1,976,096 시장지수 929,286 사회공헌지수 260,8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93,967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615,101과 비교해보면 14.71% 상승했다.
2위,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332,052 미디어지수 426,227 소통지수 317,327 커뮤니티지수 1,311,372 시장지수 1,135,970 사회공헌지수 195,2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18,15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444,386과 비교해보면 7.95% 상승했다.
3위, 현대바이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5,600 미디어지수 340,031 소통지수 674,455 커뮤니티지수 455,654 시장지수 99,193 사회공헌지수 62,5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57,49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719,994와 비교해보면 1.38% 상승했다.
4위, 아모레G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286 미디어지수 126,671 소통지수 119,980 커뮤니티지수 487,682 시장지수 377,724 사회공헌지수 16,6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83,96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464,491과 비교해보면 12.33% 하락했다.
5위, 한국콜마 브랜드는 참여지수 187,600 미디어지수 173,386 소통지수 160,142 커뮤니티지수 356,147 시장지수 110,814 사회공헌지수 57,8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5,89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27,563과 비교해보면 7.24%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아모레퍼시픽 (대표 서경배, 이동순, 김승환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92% 상승, 브랜드이슈 8.72% 하락, 브랜드소통 7.24% 상승, 브랜드확산 7.95% 상승, 브랜드시장 6.75% 하락, 브랜드공헌 3.15%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2위에 오른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한방 화장품 브랜드 ‘수려한’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진기주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정통 한방의 지혜를 담은 화장품으로 출발해 매년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K-헤리티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새로운 성취를 이어가고 있는 수려한의 방향성과 꿈을 쫓은 여러 도전을 통해 폭넓게 쌓아온 이력을 거쳐 현재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배우로 자리잡은 진기주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작품 속 배역에 따라 달라지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기주는 한 브랜드 안에서도 각각의 제품별로 고유의 특징을 지닌 수려한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