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eo QLED 신제품 6개 모델,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 받아
삼성전자, OLED 포함 올해 총 20개 이상 모델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 목표
이넷뉴스 = 16일 업계에 따르면, 2023년형 삼성 Neo QLED 신제품 6개 모델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받았다.
인증 획득 제품은 Neo QLED 8K 75형 3개 시리즈(QN900C, QN800C, QN700C), Neo QLED 4K 75형 3개 시리즈(QN95C, QN90C, QN85C)이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이다.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OLED를 포함해 올해 총 20개 이상 모델에 대해 탄소 발자국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을 견인하는 기술적 혁신을 넘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변화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7일부터 삼성닷컴의 ‘e식품관’에서 일상 속 건강 관리 트렌드를 새롭게 제시할 ‘헬스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앱을 활용하고 현대그린푸드의 건강식 ‘그리팅’과 협력했다.
소비자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한 헬스케어부터 개인 맞춤형 식단 관리 서비스까지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먼저, 갤럭시 워치 5시리즈와 워치4 시리즈 사용자는 자신의 체성분을 언제든지 편리하게 측정하고 삼성 헬스 앱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닷컴 e식품관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근거로 자신에게 맞는 헬스케어 푸드를 구매 가능하다.
이넷뉴스 = 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