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삼성전기, 전자장비 브랜드평판 1위···LG이노텍·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상위권

[이넷뉴스]  2023년 4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3일 전자장비 상장기업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삼성전기 2위 LG이노텍 3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자장비 상장기업 80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3년 3월 13일부터 2023년 4월 13일까지의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3,421,52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655,681개와 비교하면 9.02% 증가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삼성전기, LG이노텍,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이수페타시스, 대주전자재료, 대덕전자, 솔루스첨단소재, 하나기술, 솔루엠, 심텍, 비에이치, 이브이첨단소재, 고영, 자화전자, 에이프로, 소니드, 상아프론테크, 윈텍, 코리아써키트, 뉴프렉스, 파크시스템스, 엠투아이, 포인트모바일, 써니전자, 삼진엘앤디, 유일에너테크, 필옵틱스, 아이티엠반도체, 모다이노칩, 아모그린텍 순이었다.

1위, 삼성전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484,915 미디어지수 775,950 소통지수 261,881 커뮤니티지수 1,583,477 시장지수 2,673,4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79,63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319,292와 비교해보면 8.65% 상승했다.​​

2위, LG이노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242,164 미디어지수 372,815 소통지수 142,472 커뮤니티지수 190,123 시장지수 1,483,6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31,23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471,390과 비교해보면 1.62% 하락했다.​​

3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브랜드는 참여지수 556,554 미디어지수 811,665 소통지수 147,170 커뮤니티지수 151,668 시장지수 760,2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27,33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094,272와 비교해보면 15.90% 상승했다.​​

4위, 이수페타시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89,017 미디어지수 701,476 소통지수 119,094 커뮤니티지수 125,601 시장지수 153,0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88,24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509,852와 비교해보면 5.19% 상승했다.​​

5위, 대주전자재료 브랜드는 참여지수 348,230 미디어지수 511,283 소통지수 94,415 커뮤니티지수 105,768 시장지수 372,7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32,49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236,894와 비교해보면 15.8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전기 ( 대표 장덕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4.88% 상승, 브랜드이슈 9.33% 상승, 브랜드소통 7.41% 상승, 브랜드확산 16.45% 상승, 브랜드시장 2.08%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