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고령화시대 ‘신탁 활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한다
26일 ‘2023 신탁포럼’ 개최
[이넷뉴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오는 26일 고령화시대 고객에게 신탁을 활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 신탁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포럼의 1회차는 26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기존 하나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포럼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세대·가족 간 자산의 증식과 보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자산운용 ▲증여·상속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하나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탁 서비스 활용 노하우를 제공한다.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특별세션도 마련했다.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휴테크’ 전도사이자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행복이라는 본질에 대해 탐구한다.
포럼 종료 후에는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신탁·세무·부동산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상담실에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이재철 신탁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손님들이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터득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100년 인생을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신탁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차별성과 경쟁력 있는 신탁상품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최근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에 대해 ▲독보적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현지화 영업 전략 ▲혁신적인 무역금융 디지털 상품 및 손님 중심의 서비스 출시 ▲전 세계 104개국, 1,206개의 은행과 체결 중인 국내 최다 규모의 환거래 계약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부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