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주가 약세···네이버쇼핑, 상생 전용관 '나란히가게' 오픈
전 거래일보다 3.5% 하락한 192100원에 거래
2023-04-06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네이버 주가가 3% 이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8분 기준 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5% 하락한 19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26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457.4억 원이다.
이날 네이버는 전국의 SME와 지자체 기획전 및 상품을 한 데 모아 볼 수 있는 네이버쇼핑의 상생전용관 ‘나란히가게’를 연다고 밝혔다.
‘나란히가게’는 SME 및 로컬의 작은 가게들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푸드 리빙 카테고리 등 SME 생산자들의 상품과 지역 연계 사업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기존 네이버쇼핑의 푸드윈도나 리빙윈도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기획전들뿐 아니라, 산지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쇼핑라이브 콘텐츠, 지자체나 관련 기관이 마련한 기획전 등을 모아볼 수 있다.
네이버 강경돈 책임리더는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SME와 지역 생산자의 우수한 상품이 이용자들에게 다양하게 노출될 수 있도록 ‘나란히가게’를 신설하게 됐다. SME들이 판로를 더욱 넓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 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도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