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한전,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1위···한전KPS·가스공사 뒤이어
브랜드 빅데이터 14,778,318개 분석
[이넷뉴스] 2023년 4월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5일 에너지 공기업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한국전력공사(한전) 2위 한국KPS 3위 한국가스공사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에너지 공기업 1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2023년 4월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3월 5일부터 2023년 4월 5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4,778,318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208,877개와 비교하면 2.83% 줄어들었다.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에 분석한 에너지 공기업 17개는 직원정원이 50인 이상이고, 자체수입원이 총 수입액의 2분의 1이상인 공공기관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정한 기관으로 자산규모가 2조원 이상이고, 총 수입액중 자체수입액이 85% 이상인 기관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3년 4월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전KDN,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남동발전,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1위, 한국전력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1,276,958 미디어지수 853,540 소통지수 821,124 커뮤니티지수 793,332 사회공헌지수 69,3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14,30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944,445와 비교해보면 29.54% 상승했다.
2위, 한전KPS 브랜드는 참여지수 789,499 미디어지수 742,239 소통지수 763,963 커뮤니티지수 444,833 사회공헌지수 14,8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55,37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228,619와 비교해보면 23.64% 상승했다.
3위, 한국가스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419,836 미디어지수 604,616 소통지수 430,448 커뮤니티지수 452,449 사회공헌지수 37,6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44,98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086,790과 비교해보면 6.80% 하락했다.
4위, 한국수자원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233,242 미디어지수 330,885 소통지수 237,148 커뮤니티지수 411,281 사회공헌지수 16,8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29,38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248,091과 비교해보면 1.50% 하락했다.
5위, 한국수력원자력 브랜드는 참여지수 150,433 미디어지수 291,429 소통지수 159,625 커뮤니티지수 185,491 사회공헌지수 16,9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3,90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808,860과 비교해보면 0.61%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전력공사 ( 대표 정승일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4.42% 하락, 브랜드이슈 10.41% 상승, 브랜드소통 13.85% 상승, 브랜드확산 21.82% 하락, 브랜드공헌 9.97%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