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크래프톤 주가 상승···인재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박차
전 거래일보다 1.7% 오른 186000원에 거래
2023-04-04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크래프톤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56분 기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 오른 18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90.5억 원이다.
이날 크래프톤은 지난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입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 2기 합격생은 총 71명으로 지원자들을 직업별로 살펴보면 ▲취업준비생(45%) ▲대학생(33.5%) ▲직장인(21.5%, 자영업자 포함)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중반(23세~26세)이 가장 많았다.
이번 입소식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총 5개월간의 합숙 교육에 돌입한다. 교육 과정은 ▲자료구조 ▲알고리즘 ▲웹서버 ▲운영체제(OS) 교육을 거쳐, 팀 프로젝트인 '나만의 무기를 갖기' 발표로 마무리한다.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은 “크래프톤 정글은 오로지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교육생들이 동료와의 협력,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 몰입의 즐거움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깨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