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비 부담일 땐 집에서 치킨을” 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3종 출시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혀
2023-04-03 박동민 기자
[이넷뉴스]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외식 대표 메뉴인 치킨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됐다.
3일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소스 바른 바삭한 치킨) 소이허니맛 3종(순살·윙·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의 혁신 기술로 냉동치킨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다. 핵심은 바로 ‘소스코팅’ 기술이다. 전문점 제조 방식과 동일하게 두 번 튀긴 치킨에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꿀을 더해 감칠맛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간장 특제소스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맛을 구현했다. 에어프라이어에 140도로 약 11분만 조리하면 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의 냉동식품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며 가성비 트렌드에 부합해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장류 대표 브랜드 해찬들 고추장이 비건 인증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지난달 31일 CJ제일제당은 해찬들 고추장이 유럽 ‘브이라벨(V-Label)’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브이라벨은 30개국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비건 인증이다.
이번에 인증 받은 제품은 ‘해찬들 100% 우리쌀 태양초 고추장’, ‘해찬들 100% 국산 고추장’ 등을 비롯해 국내와 해외에서 판매중인 18종이다.
[이넷뉴스=박동민 기자] m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