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해운 상장기업 3월 브랜드평판 1위···팬오션·대한해운 뒤쫓아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2,199,668개 분석
[이넷뉴스]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HMM 2위 팬오션 3위 대한해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3년 2월 28일부터 2023년 3월 29일까지의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2,199,66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2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2,761,749개와 비교하면 4.4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3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HMM, 팬오션, 대한해운, 흥아해운, 태웅로직스, KSS해운, 와이엔텍 순으로 분석됐다.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HMM 브랜드는 참여지수 1,421,838 미디어지수 1,289,579 소통지수 1,425,189 커뮤니티지수 1,243,090 시장지수 1,047,453 사회공헌지수 329,85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57,00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7,111,653과 비교해보면 4.99% 하락했다.
2위, 팬오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15,491 미디어지수 443,930 소통지수 386,890 커뮤니티지수 661,362 시장지수 322,983 사회공헌지수 211,4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42,099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377,670과 비교해보면 1.50% 하락했다.
3위, 대한해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114,159 미디어지수 216,638 소통지수 197,754 커뮤니티지수 971,278 시장지수 74,144 사회공헌지수 207,5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81,479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929,647과 비교해보면 7.68% 하락했다.
4위, 흥아해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61,064 미디어지수 103,867 소통지수 104,783 커뮤니티지수 57,074 시장지수 35,026 사회공헌지수 175,1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7,00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94,121과 비교해보면 9.61% 하락했다.
5위, 태웅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58,108 미디어지수 57,296 소통지수 69,454 커뮤니티지수 44,046 시장지수 19,469 사회공헌지수 38,9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7,28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96,243과 비교해보면 3.0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3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HMM ( 대표 김경배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3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5.20% 하락, 브랜드이슈 3.63% 하락, 브랜드소통 9.60% 상승, 브랜드확산 9.43% 하락, 브랜드시장 8.22% 하락, 브랜드공헌 9.39%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2위에 오른 팬오션은 지난 14일 아비커스의 자율 항해 시스템 운용을 통한 연료절감 실증 프로젝트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에는 팬오션, 포스에스엠,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 아비커스 총 5개 사가 참여했다.
국내 조선사와 자율운항 전문회사, 해운사, 선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선박을 대상으로 자율운항 시스템을 활용한 연료 절감 효과에 대해 세계 최초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안중호 팬오션 사장은 “이번 공동협력은 자율운항 기술의 선박 운항 효율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팬오션이 선언한 2050 탄소중립의 달성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