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LG화학, 석유화학 브랜드평판 1위···SK이노베이션·한화솔루션 뒤쫓아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839,743개 분석
[이넷뉴스] 2023년 3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27일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LG화학 2위 SK이노베이션 3위 한화솔루션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1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2월 27일부터 2023년 3월 27일까지의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839,74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386,037개와 비교하면 6.49%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LG화학, SK이노베이션, 한화솔루션, 이수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SKC, 효성화학, SK케미칼, 대한유화, 그린케미칼, 코오롱인더, 애경케미칼, 태광산업, 삼양사, 동성케미컬, KPX케미칼 순이었다.
1위, LG화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474,940 미디어지수 547,329 소통지수 585,392 커뮤니티지수 633,889 시장지수 1,873,7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15,25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450,748과 비교해보면 7.54% 하락했다.
2위, SK이노베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077,606 미디어지수 889,212 소통지수 873,032 커뮤니티지수 671,068 시장지수 551,7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62,623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777,672와 비교해보면 46.26% 상승했다.
3위, 한화솔루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058,349 미디어지수 562,064 소통지수 537,727 커뮤니티지수 619,410 시장지수 290,9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68,46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496,116과 비교해보면 31.75% 하락했다.
4위, 이수화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750,956 미디어지수 596,936 소통지수 578,638 커뮤니티지수 560,453 시장지수 32,966이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19,949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686,334와 비교해보면 49.43% 상승했다.
5위, 롯데케미칼 브랜드는 참여지수 389,070 미디어지수 740,424 소통지수 464,221 커뮤니티지수 316,185 시장지수 273,9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83,89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310,238과 비교해보면 5.4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LG화학 ( 대표 신학철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6.93% 상승, 브랜드이슈 2.77% 하락, 브랜드소통 0.98% 하락, 브랜드확산 9.85% 상승, 브랜드시장 4.75%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