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가정용품 상장기업 3월 브랜드평판 1위···유진로봇·경동나비엔 뒤쫓아

[이넷뉴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코웨이 2위 유진로봇 3위 경동나비엔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가정용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2월 24일부터 2022년 3월 24일까지의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731,694개를 분석했다. 지난 2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451,405개와 비교하면 10.6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3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코웨이, 유진로봇, 경동나비엔, 파세코, 피코그램, 신성델타테크, 새로닉스, 에브리봇, 위니아, 자이글, 쿠쿠홈시스, 위닉스, 신일전자, 부방, 하츠, PN풍년, 오텍, 엔바이오니아, 한독크린텍 순으로 분석됐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코웨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527,841 미디어지수 416,812 소통지수 946,309 커뮤니티지수 971,444 시장지수 3,108,145 사회공헌지수 94,1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64,65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6,142,715와 비교해보면 1.27% 하락했다.​​

2위, 유진로봇 브랜드는 참여지수 752,625 미디어지수 524,085 소통지수 375,384 커뮤니티지수 212,925 시장지수 222,307 사회공헌지수 19,2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06,53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714,185와 비교해보면 22.89% 상승했다.​​

3위, 경동나비엔 브랜드는 참여지수 295,698 미디어지수 211,513 소통지수 583,612 커뮤니티지수 452,852 시장지수 425,481 사회공헌지수 29,75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98,91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121,378과 비교해보면 5.77% 하락했다.​​

4위, 파세코 브랜드는 참여지수 163,236 미디어지수 114,369 소통지수 567,023 커뮤니티지수 504,608 시장지수 242,963 사회공헌지수 10,8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03,00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525,924와 비교해보면 5.05% 상승했다.​​

5위, 피코그램 브랜드는 참여지수 623,842 미디어지수 372,162 소통지수 207,444 커뮤니티지수 226,442 시장지수 146,878 사회공헌지수 25,5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02,34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56,250과 비교해보면 188.0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코웨이 ( 대표 서장원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30.20% 상승, 브랜드이슈 22.38% 상승, 브랜드소통 13.45% 상승, 브랜드확산 9.43% 상승, 브랜드시장 5.24% 하락, 브랜드공헌 16.89%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3위에 오른 생활환경 가전기업 경동나비엔은 지난 23일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동일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브랜드 인지도와 구입가능성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난방과 냉방, 청정환기 등을 통해 고객이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현하는 '생활환경 가전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경동나비엔의 목표다. 경동나비엔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청정환기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