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상승···美 ‘디캣 위크’에 존림 대표 직접 나서

전 거래일보다 1.5% 오른 791000원에 거래

2023-03-16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36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 오른 79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88.2억 원이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2023 디캣 위크(DCAT Week)’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해 현재는 디캣(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Association) 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바이오제약 분야 대표 네트워킹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빅파마들과 함께 주요 프로그램의 후원 기업으로서 참여한다. 특히 존림 대표가 직접 참석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CDMO 경쟁력과 사업 비전을 알린다.

첫 날인 20일 오전에는 케빈 샤프(Kevin Sharp)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가 회원사 발표 포럼(Member Company Announcement Forum) 연사로 초청돼 ‘제2바이오캠퍼스 확장 계획(Bio Campus∥Expansion)’을 주제로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2023 디캣 위크(DCAT Week)’에 참가한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