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항공화물운송 브랜드평판 1위···한진·CJ대한통운 상위권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404,777개 분석

2023-03-16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글로비스 2위 한진 3위 CJ대한통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2월 16일부터 2023년 3월 16일까지의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404,77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20,302,968개와 비교하면 5.4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2023년 3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글로비스, 한진, CJ대한통운, 세방, 동방, 국보, 삼일 , KCTC, 한익스프레스, 유수홀딩스, 한솔로지스틱스, 인터지스 순이었다. ​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글로비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33,518 미디어지수 376,132 소통지수 342,106 커뮤니티지수 164,409 시장지수 5,647,457 사회공헌지수 123,4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987,11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7,090,413과 비교해보면 1.46% 하락했다.​

2위, 한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125,570 미디어지수 882,375 소통지수 843,130 커뮤니티지수 1,695,699 시장지수 290,521 사회공헌지수 86,7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24,04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826,998과 비교해보면 2.54% 상승했다.​​

3위, CJ대한통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276,368 미디어지수 438,510 소통지수 337,073 커뮤니티지수 372,780 시장지수 1,760,452 사회공헌지수 124,5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09,77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125,035와 비교해보면 5.91% 상승했다.​​

4위, 세방 브랜드는 참여지수 254,786 미디어지수 256,066 소통지수 305,296 커뮤니티지수 195,303 시장지수 788,490 사회공헌지수 67,1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67,073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995,617과 비교해보면 6.44% 하락했다.​​

5위, 동방 브랜드는 참여지수 113,578 미디어지수 386,892 소통지수 394,640 커뮤니티지수 306,011 시장지수 116,789 사회공헌지수 44,2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62,16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057,469와 비교해보면 28.8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3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현대글로비스 ( 대표 이규복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3.45% 하락, 브랜드이슈 18.08% 상승, 브랜드소통 12.57% 상승, 브랜드확산 21.35% 상승, 브랜드시장 4.41% 하락, 브랜드공헌 16.31%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3위에 오른 CJ대한통운은 지난 15일  국내 소비자들이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해외직구 상품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핵심은 길게는 1~2주가량 소요되던 해외직구 상품을 3~5일 내로 받을 수 있게 단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이른바 ‘체리슈머(Cherry-sumer)’에게 가성비 높은 상품을 더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혁신적인 쇼핑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및 차이니아오와 함께 협력관계를 맺은 것은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다. 최고의 물류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해외직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