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0명 및 자회사 7명 임원 승진
[이넷뉴스] 15일 아시아나항공은 20일부로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0명 등 총 14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조영석 경영관리본부장, 현일조 서비스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운항본부장에는 김광석 전무가 선임됐다.
임원 인사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임원 인사도 포함됐다. 아시아나IDT 2명, 에어부산 2명, 에어서울 1명, 아시아나에어포트 2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 부사장 : 원유석
▲ 전무 : 조영석, 현일조, 김광석
▲ 상무 : 김길성, 윤찬의, 박수상, 이승환, 태기팔, 이중기, 전미선, 한상덕, 유병국, 김영섭
<아시아나IDT>
▲ 상무 : 송영우, 나용삼
<에어부산>
▲ 상무 : 마호진, 민경제
<에어서울>
▲ 상무 : 송길영
<아시아나에어포트>
▲ 상무 : 고순열, 문세환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3월부터 본격적인 증편을 통해 중국 노선 정상화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정부의 중국발 입국자 방역 완화에 따라 중국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17개 주요 중국 노선에 대해 주 89회로 운항을 증편한다.
26일부터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주요 노선들을 대거 증편한다. ▲김포-상하이(홍차오) ▲옌지 노선을 주7회, ▲선전 노선을 주 3회, ▲톈진 ▲하얼빈 ▲항저우 ▲청두 ▲시안 노선을 주2회로 운항을 늘린다.
4월 17일부터는 ▲다롄 노선 주4회(월/수/금/토) 운항하고, 4월24일(월)부터 ▲김포-베이징 노선 주7회 ▲창사 노선을 주 4회(월/목/금/일)로 운항 재개한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