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리테일 주가 하락···GS더프레시, 싱씽회 배송 서비스 시작
전 거래일보다 1.7% 하락한 28150원에 거래
2023-03-13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45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 하락한 2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60.1억 원이다.
이날부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수퍼마켓 GS더프레시는 싱싱한 회를 당일 배송받을 수 있는 ‘싱씽회’ 서비스를 시작한다.
GS더프레시의 ‘싱씽회’ 서비스는 낮 12시까지 주문 물량에 대해 당일 20시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주문하는 이번 서비스는 서울·인천 전 지역과 수원, 과천, 고양 등 경기도 내 주요 도시까지 서비스한다.
광어·우럭·연어 등 대중어종뿐만 아니라 3월이 제철인 보리숭어, 도다리세꼬시 등 계절별 제철 어종까지 싱싱한 회로 손질되며, 전복·홍가리비·바지락·멍게·문어 등 해물도 함께 주문 가능하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 부문장은 “최근 혼술, 홈파티가 급증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싱싱한 회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싱씽회 서비스의 특장점은 정량, 정품만을 고집하는 믿을 수 있는 가공센터에서 손질했다는 것과 대량 물량을 취급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덕분에 타 경쟁 플랫폼 대비 가격 경쟁력도 높다는 데 있다”고 전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