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봄 맞아 ‘아웃도어 카테고리’ 확 넓혔다

[이넷뉴스] 쿠팡이 아웃도어 카테고리 확대에 나선다.

9일 쿠팡은 14일까지 '스포츠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에는 볼빅, 카카오프렌즈골프, 꾸버스, 웨버 등 인기 골프·캠핑용품 브랜드는 물론 나이키, 프로스펙스, 잠스트 등 스포츠 브랜드까지 총 53개 스포츠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페어를 통해 구입하는 상품은 모두 쿠팡이 직매입한 상품으로 다음 날 바로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골프공, 드라이버 커버, 캐디백 등 다채로운 골프용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해 온 ‘카카오프렌즈골프’, 비비드 컬러 골프공부터 다양한 캐릭터가 그려진 골프공으로 인기인 ‘볼빅’, 차박텐트와 불멍용 화목난로로 유명한 ‘어반사이드’와 캠핑용 그릴로 인기인 ‘웨버’ 등 인기 브랜드를 대폭 확대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봄을 맞아 본격적인 스포츠 활동에 나설 고객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실내외에서 원하는 스포츠 활동을 활기차게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롯데 호텔 브랜드데이' 기획전도 마련했다.

오는 11일 오전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롯데호텔 계열 브랜드(롯데시티호텔, L7호텔, 롯데호텔, 롯데리조트 등)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쿠팡의 여행 상품 전문 카테고리인 ‘쿠팡 트래블’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도심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넷뉴스=박동민 기자] m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