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636,814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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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 핀테크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네이버 2위 카카오페이 3위 KT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핀테크 관련 상장기업 3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5월 2일부터 2023년 6월 2일까지의 핀테크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636,81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

핀테크란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 과 기술 ( technique ) 의 합성어로 금융 IT 융합 산업을 뜻한다.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 발달로 각종 금융서비스가 IT기술과 접목해서 발전하고 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핀테크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핀테크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네이버, 카카오페이, KT, 카카오, SK, 다날, LG유플러스, KG모빌리언스, 한국정보인증, 아모텍, 이스트소프트, 브리지텍, 코나아이, 이니텍, 갤럭시아머니트리, 투비소프트, 유니셈, KG이니시스, 한국전자인증, 가비아, 한국정보통신, 인포뱅크, 핑거, NHN KCP, 라온시큐어, 이글루, 한컴위드, 헥토파이낸셜, 헥토이노베이션, 시큐브 순이었다. ​​​

핀테크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네이버 브랜드는 참여지수 443,232 미디어지수 388,348 소통지수 260,456 커뮤니티지수 210,097 시장지수 1,967,066 사회공헌지수 171,4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40,667로 분석됐다.

2위, 카카오페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226,924 미디어지수 375,014 소통지수 437,887 커뮤니티지수 657,826 시장지수 438,911 사회공헌지수 121,2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57,835로 분석됐다.​

3위, KT 브랜드는 참여지수 246,414 미디어지수 345,741 소통지수 484,621 커뮤니티지수 497,669 시장지수 462,995 사회공헌지수 79,6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17,040으로 분석됐다.​

4위, 카카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134,794 미디어지수 96,874 소통지수 180,463 커뮤니티지수 126,418 시장지수 1,456,346 사회공헌지수 56,3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51,202로 분석됐다.​

5위, SK 브랜드는 참여지수 148,446 미디어지수 120,547 소통지수 199,533 커뮤니티지수 225,439 시장지수 711,683 사회공헌지수 83,1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88,774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핀테크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네이버 ( 대표 최수연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네이퍼 파이낸셜을 통해 간편결제와 송금서비스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일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SME 스케일업을 위한 새로운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SME 브랜드 런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자들이 창업 이후 고유의 상품과 스토리를 비즈니스 자산으로 구축했을 때 내실 있는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만큼, 이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 컨설팅, 지식재산(IP) 구축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스토어 및 사업 현황을 비롯해, 상품의 강점, 타깃을 분석하는 브랜드 진단 ▲스토어 고도화 및 사업자로서의 마인드셋을 위한 브랜드 교육 ▲전문가, 전담 코치와 함께 하는 브랜드 컨설팅 ▲스토어와 상품의 고유 IP 및 상표권을 위한 브랜드 자산 구축 등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4개월 동안 진행한다.

또 온라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다각도의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네이버 기획자·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꽃 엠배서더와의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11일까지 ‘SME 브랜드 런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스마트스토어 센터 및 네이버 다이어리를 통해 모집한다. 우선적으로 푸드를 소재로 상품을 직접 기획·생산·제작해 판매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후 참여 카테고리를 확대한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 신지만 리더는 “네이버에는 작지만 단단한 경쟁력을 가진 SME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다. SME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잡을 때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SME들이 사업적으로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네이버가 온라인 창업뿐 아니라 성장하기 좋은 생태계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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