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이용금액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돼 일상 속 나눔 실천 가능

I-나눔 카드. (사진=기업은행 제공)
I-나눔 카드. (사진=기업은행 제공)

이넷뉴스 = 29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ESG 기부특화 개인카드인 ‘I-나눔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나눔 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ESG 특화 카드다. 북서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카드 플레이트에 담았다.

전월실적 조건, 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가 ‘I-나눔 기부포인트’로 적립돼 자동 기부된다. 연말정산 기부금 공제도 가능하다. 카드 발급 시 일반·아동‧장애·동물‧환경 중 기부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발급받으면 된다.

카드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으로 전국 영업점 및 기업은행 스마트뱅킹 어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BC(국내전용)와 MASTER(해외겸용)로 발급할 수 있다. .

한편, 지난 24일 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1기 Super RookieWM’ 발대식을 가졌다.

‘Super RookieWM’은 잠재적 역량을 갖춘 미래 자산관리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양성하기 위해 행원급 인력을 대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들은 금융·세무·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교육과 외부 세미나 등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선배 PB 및 본부 담당자의 ‘경력관리 멘토링’ 등을 통해 자산관리인력으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넷뉴스 = 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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