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6% 오른 61100원에 거래

[이넷뉴스] 카카오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 10분 기준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 오른 6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5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923.8억 원이다.

이날 카카오의 커머스CIC(공동대표 이효진, 양호철)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선물하기)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카카오톡 친구와 유쾌한 장난을 주고받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물하기는 오늘부터 만우절인 내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만우절 특별 로고로 꾸며진 선물하기 화면과 재미있는 거짓말 쿠폰, 만우절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신이어마켙’과 협업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신이어마켙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다. 

프로모션 기간 선물하기는 신이어마켙 소속 시니어 파트너가 직접 그린 로고와 메뉴 이미지로 꾸며진다. 

또 신이어마켙 할머니들이 만든 재미있는 ‘거짓말 쿠폰’을 선보인다. 김말엽 할머니의 ‘살 안 쪄 쿠폰’, 김화자 할머니의 ‘집에 가도 돼’ 쿠폰, 하옥례 할머니의 ‘대충 해도 돼’ 쿠폰 등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만우절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청년들에게 전하는 할머니∙할아버지의 훈훈한 덕담을 담은 스티커, 볼펜, 엽서, 마스킹테이프 등 랜덤 문구류 3종 패키지다. 패키지 상품 구매로 시니어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박지혜 카카오 선물하기서비스팀장은 “만우절을 맞아 카카오톡 친구들과 유쾌하고 무해한 거짓말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신이어마켙의 어르신들이 전하는 의미 있고 따뜻한 메시지가 선물하기 이용자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만우절 프로모션’. (사진=카카오 제공)
카카오톡 선물하기 ‘만우절 프로모션’. (사진=카카오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저작권자 © 이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