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4% 하락한 4675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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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제노포커스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 기준 제노포커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 하락한 4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8억 원이다.

이날 제노포커스의 마이크로바이옴·효소 신약 개발 자회사인 ㈜바이옴로직(대표 반재구)은 황반변성을 포함한 범용 안질환 치료 후보물질로 개발 중인 수퍼옥시드 디스뮤타제(Superoxide Dismutase, SOD) GF103의 당뇨망막병증과 포도막염의 예방, 개선 및 치료효과에 대한 특허가 국내 등록됐다고 밝혔다. 국제특허 PCT로도 출원 중이다.

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비임상 동물모델 시험에서 경구로 투여한 GF103은 당뇨망막병증의 혈관 투과성 감소, 성상교세포 발 돌기의 회복, 주피세포 손실 억제 및 무세포 모세혈관 발생 억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 급성 및 만성 포도막염 모델에서 수행된 안저 평가와 조직 평가에서는 출혈, 염증, 그리고 병변 등의 지표를 개선 혹은 완화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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